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년 영국 총선 (문단 편집) ==== 기타 정당 ==== [[영국독립당]]은 강경한 이민 규제와 브렉시트를 앞세운 우익 포퓰리즘 성향으로 한때 세를 모으기도 했으나, 이후 유일한 자당 소속 서민원 의원이었던 더글러스 카스웰이 탈당하고 지지층도 보수당과 노동당으로 흩어지면서, 이번 총선을 통해 일개 원외 군소정당으로 전락했음이 다시 한 번 확인사살되었다. 2015년 총선 당시 12%에 달했던 전국 득표율마저 1%대로 작살났다. [[녹색당(영국)|녹색당]] 또한 지지율 하락을 겪으며 이번에도 의석수 하나짜리 원내정당에 머무르게 되었다. 북아일랜드 지역정당 [[민주통일당(영국)|민주통일당]]은 이번 선거 최대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의석수는 10석에 불과하지만 테레사 메이의 총리직을 유지시켜주는 대신 연립내각에 참여하게 되면서 보수연합 과반 확보를 가능하게 해줘 향후 보수당과 협상만 잘한다면 당의 위상도 높아지고 내각에 최소 1~3자리 정도는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 정당 모두 전통적인 연정에는 회의적인 입장도 있어서 보수당이 [[소수정부]]를 출범시키고 민주통일당이 거기 협조하는 방식의 느슨한 연대로 정권을 꾸릴 가능성도 있다. 한편 북아일랜드에서 민주통일당과 좌우 경쟁을 벌이는 [[신페인당]]은 7석을 차지했지만, 당론으로 영국 의회 참여를 거부하고 있어 보수당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게 됐다. 이로써 실질적인 과반의석은 322석으로 낮아졌다. 각각 3석, 2석씩 차지했던 [[사회민주노동당(영국)|사회민주노동당]], [[얼스터 통일당]]이 신페인과 민주통일당에게 북아일랜드 선거구 전부를 내어주며 원외정당으로 전락했다. 웨일스의 독립을 지지하는 [[플라이드 컴리]](웨일스당)은 웨일스 소재 40개 지역구만 출마했음에도 의석을 1석 늘려 총 4석을 보유하게 되었다. 2005년 선거에서 자유민주당 후보가 가져간 지역구 1개구를 다시 찾아온 것인데, 그러나 득표율은 전국 기준 0.6%에서 0.5%로, 웨일스만 따지고 보면 12.1%에서 10.7%로 감소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